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핀(어드벤처 타임) (문단 편집) === 시즌 6에서의 행보 === 시즌 5 피날레에서 빌리의 말을 들은 핀은 고민에 빠져서 자기 친아버지에 대해 생각하고 제이크의 설득에 의해 프리즈모를 찾아가 아버지를 만날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리치가 다시 행동을 개시하고 프리즈모는 소멸하고 만다.[* 프리즈모의 정체는 사실 자는 노인이 꾸는 꿈이었다.]''' 그럼에도 아버지를 찾으러가고 결국 아버지와 만나지만 핀의 아버지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인간말종이었다. 일단 우주급 중범죄자들만 수용되는 감옥 시타델에 갇힌 시점에서 하자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 일단 핀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나서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다리의 살점이 완전히 날아가고 핀이 새살을 돋게 해준다는 수호자의 피를 가져왔을 때 왜 자신을 숲에 버렸느냐고 묻자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가 거기에 내가 널 버린게 아니라 니가 날 버렸을 수도 있다는, 답이 안되고 터무니없는 말을 했다. 그렇지만 일단 핀은 아버지의 다리를 고쳐주었고 리치에게 함께 대응하려 하지만 아버지란 인간은 그냥 튀었다.[* 도망가는 범죄자들에게 왈"너희들 혹시 보스가 필요하지 않아?"라며 윙크를 했다.] 그걸 붙잡기 위해서 쫓아가지만 아버지는 '''탈출용 우주선의 연결고리를 끊어서 핀을 따돌리려고 한다.''' 그걸 계속 잡고 있던 핀의 팔에 붙어있던 풀의 검이 폭주하여 옷이 찢어져 날아가 [[힘이제멋대로으아악!|오른팔과 함께 변이하였고]] 그걸 본 아버지는 부하에게 속도를 더 높이라고 강요한다. 포탈이 넓어지고 우주선이 당기는 힘에 안간힘을 다하나 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변이한 팔은 풀의 검과 함께 '''끊어지고''' 풀 덩어리 상태로 ~~윗옷과 함께~~ 날아가버리고 핀은 떨어져서 물에 빠지고 만다. 도중에 아버지를 치료할 때 썼던 약이 끊어진 팔에 발라졌지만 꽃이 피어났을 뿐, 핀은 결국 외팔이 되고 말았다.[* 전생 때와 비슷한 이유로 팔을 잃어 버리게 되는데 핀의 전생 쇼코도 부모에 의해 외팔이 되었다.] --아무래도 제대로 치료를 할려면 뼈가 멀쩡해야 했을지도⋯⋯-- 여담으로 전에 나왔던 핀의 전생인 쇼코가 외팔이라는 점과는 똑같지만 쇼코는 로봇 팔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과 지금의 핀은 꽃이 피어 있다는 점은 어째보면 쇼코가 착용한 로봇의 팔은 문명을 상징하고 지금의 핀의 외팔에 있는 꽃은 자연을 상징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몰론 진정한 의미가 나오라면 애니 속 에피소드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4화에서 보면 역시 평소에 어장관리를 잘해놓은 덕인지 많은 공주들이 의수를 주었으나 대부분 막장이었고.[* 버블검이 준 걸로 보이는 캔디 팔은 [[마시멜로|손가락도 짧고 굵은데다가]] 팔의 힘조절이 불가능해서 결국 터져버렸다. 여담으로 오래 전에 핀의 전생인 쇼코에게 기계 의수를 달아 주고 이후에 팔을 한 번 더 잃은 핀에게 기계 의수를 달아준 걸 보면 캔디 팔은 일종의 실험체인 듯하다.] 합리적인 생각을 하라는 제이크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있다가 결국 '''정신 에너지로 이루어진 양자체계적 의수'''가 발현되었다. 이 팔의 힘이 좀 쩔어줘서 우랜드 일대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물체들이 손도 안 대고 매우 깔끔하고 쉽게 직육면체모양으로 잘려나가버린다. 핀은 이 힘으로 대기권까지 올라가는 탑을 만들어 올라가며[* 이때 흥얼거리는 노래가 좀 섬뜩하다. '''"아빠는 팔을 갖고 있다네. 아기는 아빠의 팔을 뜯어내 불구로 만들거라네♩"''' --흑화-- 한국어판에서는 '''"아들은 탑을 쌓아 우주로 가네, 아빠가 떠난 우주까지, 아빠는 팔 있네, 아들은 이를 가네. 아빠의 팔을 뜯으리"'''이다.] 중간에 캐롤이라는 구름인간을 만나서 처음은 자신을 훔쳐보려는 줄 알고 핀에게 번개총을 쏜 뒤에 쫒아냈지만, '''그 다음날까지 핀이 아무런 기색없이 탑을 쌓고 있자''' 경악한 나머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준다. 자신은 원래 호수였고 자신의 몸 안에서 수영하는 녀석들을 증오했다고. 그래서 녀석들에게 복수하는 대신에 자신이 증발해서 날아가 버렸다고 했다. 그러자 핀이 하는 말이 압권인데, '''그 놈들의 다리를 뽑아버렸어야지'''라며 대답했다. 결국 '''우주까지 올라가 기어코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포탈'''에 도달하나 산소부족으로 추락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미리 위험을 감지하여 우주선을 만들어놓은 [[버블검]]에 의해 구출되어 아빠로 위장한 버블검의 충격 요법으로 핀은 아빠의 팔을 뜯어 복수하는 것을 포기하였고, 복수심에 사로잡혀 복수를 갈망해봤자 얻을게 없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런데 나중에 제이크 앞에 선 그림자를 보면 '''오른팔의 그림자가 멀쩡히 비친다.''' --어탐에서 흔히 일어나는-- 작화 실수라기엔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지라 떡밥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반성의 의미로 자신이 쌓아온 탑을 쓰러뜨렸는데 그게 하필이면 캔디왕국을 덮쳐서 정황상 버블검 팔이 날아간 거 같다. 지못미-- 시즌6 에피소드 6화에서 핀은 완전히 맛이 가다 못해 카사노바가 되어버린다. Breezy라는 벌을 윙맨으로 두고 이러저리 공주들을 꼬시며 키스만 하고 다니며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는데, Breezy는 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어디선가 로열젤리를 구해먹고 여왕벌이 된다. 하지만 방황하는 핀은 Breezy를 차버린다. ~~그리고 LSP에게 동정을 잃었다.~~[* 스토리 보드 작가는 딥키스를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결국 Breezy 덕분에 전에 잃은 오른팔에서 꽃이 갑자기 나무로 변이해서 자라더니 펑 터지면서 나무껍질을 뜯어내자 겉표면이 꿀로 구성된 팔이 생성. 그 꿀을 훝어내자 '''오른팔이 완벽하게 재생되었다'''. 팔에 붙어있던 꽃은 Breezy의 머리에 떨어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리고 손에 싹 같은 게 나있다. 아마도 풀의 칼에 대한 떡밥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즌 6 피날레에서⋯. 풀의 칼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권터|스포일러]]가 될 우주적 존재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핀의 손바닥에 예전에 돋았던 가시 덕분에 살아남고, 결국은 손이 [[덩굴채찍]]이 되어서 그 우주적 존재를 찢어버린다. 이 시점에서 핀의 오른팔은 본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초록색 풀 같은 것으로 이루어진 상태다. 그리고 이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핀은 사실 '''격변의 혜성'''이었으며, 지구로 떨어진 뒤, 푸른 나비로 환생하거나 여러 생물로서 환생해 살다가 지금의 핀으로 환생한 것이다. 이로써 시즌 5의 34화에 나온 핀의 전생 관련 떡밥도 해결됐다. 떡밥이라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도 시즌 1 5화에서 엔카리디언을 얻기위해 핀이 그림리퍼를 닮은 마법사 (사실은 마법으로 이루어진 환영이었다)와 싸우게 되는데, 그림리퍼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치고 핀의 두눈은 각각 격변의 혜성들의 색깔인 각각 보라색, 초록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엔카리디언의 첫 등장 에피소드였다. [[파일:스크린샷 2022-02-21 오후 9.49.14.p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